영화 해바라기 다시 봤어요

영화 해바라기 다시 봤어요

영화중에는 어느누구나 한번만 

볼수 없는 영화가 있는데요

제가 본것중에는 원빈주연에 

아저씨라던지 김래원 주연에

해바라기랑 영화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모르게 가끔 생각나게 되고 

또봐도 색다른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ㅎㅎ

암튼 오늘은 이래저래 하다보니 

이영화를다시봤습니다. 

김래원에 울면서 

"꼭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라는 대사가 머리속에 맴도는거 같네요.

한가정의 어머니의 아들을 

어릴적 철없던 시절에 실수로 죽이게되고

그로인해 감방에서 후회와 반성을 하고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그 아이를

용서하게 되며 자신의 아들로써 

같이 살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가만놔두지 않죠. 

그러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자신이 쌓아왔던 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던  일로

복수를 하게 되며

너무도 슬프게 끝나게 되는 내용이죠 

다시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타들어가는

건물속에서 혼자 울며 흐느끼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