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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네슘 부족증상 및 영양제 추천 [기분좋은날]
    카테고리 없음 2017. 8. 9. 23:13

    마그네슘 부족증상 및 영양제 추천 [기분좋은날]

     

     

    약사공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그네슘 부족증상은 크게 6가지가 있다.

    1. 신경이 예민해지고 쉽게 화를 냄
    2. 눈 떨림 현상과 근육 경련 증상
    3. 팔다리에 쥐가 자주 남
    4.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빈뇨 현상
    5. 가끔 심장이 불규칙하게 뜀
    6. 잠을 쉽게 청하지 못하고 숙면이 어려움

    이 마그네슘 부족증상 중에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보충하는데 한계가 있다.

     

     

    오늘 날의 토양은 농약,화학 약품 등의 사용으로 상당수가 영양분을 잃었고
    그로 인해 식품 속의 비타민 미네랄이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국 농무부에서1975년과 2008년의 채소와 과일의 영양가를 비교한 결과를 보면
    사과 속 비타민A는 41%, 피망 속 비타민C는 31%,
    브로콜리 속 비타민A역시 50%나 감소되었다.

    또한 우유의 마그네슘이 21%나 줄었고 육류 역시 마그네슘이 10%가 감소되었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싶다면 영양제를 복용해줘야 하는데
    영양제를 고를 때는 구성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제조과정에서 화학부형제,합성첨가물 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마그네슘 영양제의 구성성분인 부형제,부원료,주원료 등을 설명하며 자세히 짚어보겠다.

     

     

    먼저 부형제는 알약이나 캡슐의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굳는 것이나 가루가 캡슐에 달라붙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 꼽히며
    이 중 이산화규소의 경우에는 일회용 김 등 건어물 제품에 방습제로도 쓰인다.

     

     

    일회용 김을 뜯으면 들어있는
    SILICA(실리카)라고 써있는 하얀색 또는 비밀 작은 봉투 속에

    담겨있는 것이 바로 이산화규소이다.

    이 밖에도 화학부형제는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용도가

    겹치는 경우가 많으며 이름도 어려워서
    소비자들이 일일이 외우고 하나하나

    구분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

    화장품을 예로 들어보면
    유해성이 드러난 파라벤을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자
    파라벤을 넣지 않았음을 강조하는 업체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의 대부분이
    파라벤 대신에 같은 역할을 하는 페녹시에탄올이라는 성분을 사용한 것들이었는데
    페녹시에탄올 역시 유해성이 드러난 화장품 성분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모두 화학성분이라서 허용치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제조과정에서는 일정량 이하가 사용되긴 하지만
    어쨌든 화학성분이기 때문에 섭취해서 좋을 게 없다.

    현재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업체로는 뉴트리코어 등 소수가 있고
    이런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므로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이어서 부원료는 기타 영양성분이나
    색,향 등을 내기 위해 넣는 합성착향료,합성착색료 등의 합성첨가물을 말한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착향료나착색료 등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첨가하지 않는 제품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은 사용된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주원료.

    주원료는 일반적인 비타민과 유래 물질을 담아낸 비타민으로 크게 나뉘며
    시중에는 8:2 정도의 비율로 일반적인 비타민이 더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 두가지 중에서 유래 물질을 담아낸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각 표기하는 방법이 달라서 구분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일반적인 비타민은 산화마그네슘,글루콘산마그네슘 등 단순한

    영양성분이나 화학명만 표기되고
    유래 물질의 담아낸 비타민은 쌀마그네슘(말그네슘)등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된다.

    그렇다면 구매하려는 제품에
    화학부형제, 합성첨가물 등이 들어갔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화학부형제나 합성첨가물의 함유 여부나 주원료는
    제품의 원료명 및 함량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우선 첫번째 예시를 보면
    산화마그네슘,글루콘산마그네슘 등 단순한 영양성분이나 화학명만 적혀있고
    이산화규소 등 화학부형제와 이산화티타늄 등 합성착색료가 적혀있다.

    정리하면
    이 제품은 주원료가 일반적인 비타민이며 제조과정에서 화학부형제와

    합성착색료가 사용되었다.

     

     

    두번째 원료명 및 함량에는
    알파쌀분말(마그네슘)등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함께 적혀있는 걸 보니
    주원료가 유래 물질을 담아낸 비타민이긴 하다.

    그러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
    화학부형제가 제조과정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세번째 원료명 및 함량에는
    쌀마그네슘(마그네슘)등 유래 물질과 함께 영양성분이 적혀 있으면서
    화학부형제나 합성첨가물 등은 하나도 적혀있지 않다.

    즉,주원료가 유래 물질을 담아낸 비타민이면서
    화학부형제 등이 사용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여기까지 쭉 설명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제품은
    시중에 그리 많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대표적인 마그네슘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10개 중에 7개 제품의 주원료가 일반적인 비타민이고
    9개 제품에 화학부형제가 1개 이상씩 사용되고 있었다.

    조사 대상이 된 제품들 중에는
    뉴트리코어 마그네슘 정도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 속했으며
    관련 내용은 표로 정리해 뒀으니 참고하면 된다.

     

     

    환경부의 ‘2014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 의하면 국내

    화학물질 유통량은 5억 톤에 달한다.

    그만큼 화학물질이
    영양제 뿐만 아니라 옷,음식,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음식에 쓰이는 식품첨가물 같은 경우에는
    벌써 1년에 약 24.69kg을 섭취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는데
    이는 권장량인 4kg보다 6배나 더 많은 수치이다.

     

     

    이렇게 섭취하게 되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서 정확히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고
    일부는 아토피,알레르기 등을 발생시킨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또한 <오염된 몸, 320킬로그램의 공포>의 저자 야마모토히로토는
    현대 의학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에 비례해 암, 아토피 발생률이 증가한데는합성 첨가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니 화학성분에 대해서는 조심할 수 있는 부분들은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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