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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을 듣기 위한 자신을 억압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착한 아이 증후군 (Good boy syndrome)
    카테고리 없음 2018. 6. 16. 00:26

    칭찬을 듣기 위한 자신을 억압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착한 아이 증후군 (Good boy syndrome)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당연한 일 중에 하나인데요. 자신을 착한 사람이라 생각하여 타인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감정을 참고 억압하면서 지내는 것을 ‘착한 아이 증후군’ 또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본다면 양육자로부터 버림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한 일종에 방어 기제의 일환으로 보기도 한다는데요. 부모님이 어느날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불안감에 ‘착한 아이’처럼 행동하고 연기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착한 어른’이 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데요. 타인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지나치게 자신을 억압하게 되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착한 아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짜증이나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언제나 밝은 모습만을 보입니다.

    2.타인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며 자신의 일까지 미루며 남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3.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기에 부딪히는 일이 생기거나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먼저 사과를 합니다.

    4.규칙을 철저히 지키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기에 약속 등을 지키지 않는 것을 싫어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항상 좋은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서 하는 배려가 아니라 가끔은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도 남을 위한 배려일 수 있으니 너무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며 지내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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