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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하려고 보니 눈이 온걸 깜박했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7. 11. 25. 04:36

    운전하려고 보니 눈이 온걸 깜박했네요


    오늘은 바로 불금 어제 휴가를 내고 오늘은 집에서 


    편히 휴식을 하며 지내려고 했는데 


    팔당에 사는 친구들이 저녁 급하게 놀러오라고 부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겸 


    준비를 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늘 눈이 내렸다는 사실을 깜박했네요. 



    제차는 어김없이 눈으로 인해 앞유리에 소복히 쌓여있네요.


    그래도 낮에 햇볕이 비춰 다 녹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주차한 곳이 하필 그늘이 져있어나 봅니다. 


    눈을 대충 털어내어도 앞이 보이지 않아 


    머 급한 약속도 아니니 히터를 틀고 조금 기다렸습니다. 


    어느정도 녹는듯해서 와이퍼를 키고 깨끗히 닦아 내고 


    출~바알~~~ 외곽 순환을 타고 가는데



    도로는 언제 눈이 왔냐는 듯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네요.


    지나가는 다른차들에도 눈이 쌓여있는게 안보이는데.


    제차를 보면 다들 다른 세상에서 온줄 알겠네요 ㅎㅎ


    암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네요.


    어른이 되니 오히려 더 만날시간도 없고 


    그러네요. 앞으로 시간이 날때면 종종 친구들과 


    만남을 가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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