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몇부작 마지막회 ‘줄거리’ 정리 후속까지 알려드려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몇부작 마지막회 ‘줄거리’ 정리 후속까지 알려드려요

현재 시청률 8%이상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tvN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이제는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정리해 드리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총 16부작 중 벌써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제 몇회 안남았네요. 후속으로는 지성 한지민이 주연으로 나오는 <아는 와이프>가 예정되어있는데요. 오늘은 <김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줄거리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남녀주인공은 이영준 역에 박서준과 김미소 역에 박민영 인데요. 김미소는 자기애가 강한 지금은 부회장이 된 영준을 오랜 기간 동안 보좌해온 비서인데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왔기에 갑작스런 미소의 퇴사 결정에 처음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둘만의 퇴사 밀당 로맨스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어떻게든 마음을 돌려 보겠다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는 부회장의 모습에 여러분들은 아마 미소를 머금고 보셨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내용이 중반부로 흘러가며 ‘영준’에게 숨겨진 엄청난 과거 그리고 ‘미소’가 어릴적 결혼 약속까지 하였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이며 그토록 찾던 오빠 ‘성연’의 초점이 맞춰 지기도 햇는데요. 형으로 나온 인물 이성연 역에는 배우 이태환이 맡았는데요. 

어릴적 동생 (영준)을 버리고 온 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게 되면서 ‘죄책감’에 시달려 결국 자신의 기억을 바꿔버리며 원래의 영준의 삶을 버리고 성연의 삶을 살게되었던 것인데요. 그렇게 두 사람의 운명을 바뀌게 되고 박서준 역시 유일하게 가족들이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을 어린 나이에 찾던 중 이태환과 같은 기억상실 이란 선택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기억은 버린것 같이 두 사람 모두 기억을 하지못하는 것 같았지만 ‘영준(박서준)’은 어릴적 겪었던 기억을 모두 기억한다는 점에서 ‘성연(태환)’과는 다른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며 살아왔는데요.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잘 못 됐다는 것을 모르고 자신의 삶의 반평생을 살아온 성연! 12회가 되어서야 그 진실이 밝혀 졌는데요. 

부모님인 최여사(김혜옥)과 이회장(김병옥) 역시여지껏 그런줄도 모르고 자신의 아들 ‘영준’ 혼자서 이겨내며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하며 ‘김비서’에게 아들을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을 알게된 두 형제 그리고 아직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던 ‘성연’은 또 다시 현실을 피해 도망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때 드디어 자신의 상황을 모두 성연에게 말하는 영준 그토록 원하던 장면 두 사람의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하는 장면은 마음을 짠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소(박민영)’ 과의 썸도 연인관계로 발전하였는데요. 그토록 찾던 오빠가 영준(박서준)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 역시 모든 기억을 찾게되는데요. 

이미 한번 그 기억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남자는 자신의 여자를 지켜주기 위해 악몽에 시달리는 것이 싫어 ‘세미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두사람의 ‘세미 동거’는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드라마에서 맛깔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박유식(강기영)과 전 와이프(서효림)의 결말 역시 궁금해지기도 하고 회사에서는 ‘가지고 싶은 남자 1위’인 워크홀릭의 남자 고귀남(황찬성) 하지만 실체는 지지리 궁상에 옷 한벌로 버티는 단벌신사 그리고 부회장의 비서 일을 인수인계를 받고 있는 김지아(표예진)의 케미 역시 궁금해 지네요. 

마지막으로 서로 밀당 중이 었던한 커플 봉세라(황보라)와 양철(강홍석). 양철의 콜라 고백으로 이 둘도 사귀기로 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잘 표현하여 너무나도 재밋게 보고 있는 만큼 마지막 한장면까지 놓치지 않고 꼭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