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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쫓을 수 없는 졸음 운전사고 드롬비 (Drombie), 졸음운전에 대처하는 최고의 대안은?
    카테고리 없음 2018. 8. 23. 07:32

    드롬비_1


    졸음으로 인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주행하는 행위를 운전자(Driver)

    그리고 주행 (Driving)의 뜻을 가진 단어와 좀비(Zombie)의

    단어가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졸음운전자를

    지칭하는 말이 바로 ‘드롬비 Drombie’ 인데요.            

      졸음운전은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불러일으키며

    음주운전보다도 치사율이 2~3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드롬비_2

    드롬비_3


    그리고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하는 

    2015~2017년 졸음운전 교통사고 건 수 그래프를 보면 

    봄부터 겨울까지 대략 평균 1800건에 

    달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나 여름철인 6월에서 8월까지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기도 합니다. 

    여름은 장기간 열대야로 인해 밤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서 

    몸에 바이오리듬이 깨지면서 매일 같은 시간에 운전을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가중이 되며 집중력이 저하되게 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으로 접어드는 경우 자신이 인지를 하게 되고 

    허벅지를 꼬집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잠을 쫓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순간적으로 잠을 깰 수는 있지만 잠을 들게 하는 

    뇌파 패턴에서는 쉽게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잠이 깬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다시 원래의 졸음이 온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에 대처하는 최고의 대안은?

    드롬비_4


    졸음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게 되면 보통은 

    운전을 천천히 하면서 느리게 이동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방식보다는 휴게소나 졸음 쉽터를 빨리 찾아 들어가 

    도착한 후 5분~15분 정도 취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서도 증명했듯이 잠깐의 취침은 

    뇌파를 정상으로 돌리는데 충분하다고 합니다. 


    드롬비_5


    졸음에는 장사가 없다고도 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가면 된다는 생각 보다는 

    졸음이 왔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휴게소나 졸음쉼터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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