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포레스트(Girls For Rest) 소녀시대 유닛 오지지(OH!GG) 멤버, 타이틀곡 알아보기

소녀시대 유닛 오지지(OH!GG)가 출연하는 2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프로세트’가 시작되었는데요. JT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볼 수 있으며 V LIVE, 네이버 TV에서는 월, 수, 금 오전 11시에 볼 수 있습니다. 남프랑스에서의 일상을 볼 수 있으며 다섯 소녀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녀시대 유닛 오지지(OH!GG)는 태연, 써니, 호연, 유리, 윤아 이렇게 5명의 멤버로 결성되었으며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은 중독성 있는 후렴 그리고 리드미컬하면서 다이나믹한 구성의 업 템포의 팝 곡이라고 하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만에 조회수 2,100만뷰를 돌파하며  데뷔 11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소녀포레스트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남프랑스의 휴양 도시 ‘앙티브’ 1년내내 따뜻한 기후와 푸른하늘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온화한 여유가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꿈깥은 휴양지에서 다시 만난 다섯 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멤버들이 다 모이고 태연은 직접 만들어온 크루아상&마카롱 그리고 차갑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끝판왕 ‘크렘 브륄레’으로 디저트 시식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칼같은 효연의 평가와 맛 독설가 유리의 평으로 초보파티시에 ‘태연’은 냉정한 시식회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윤아’는 토마토 팍씨와 라따뚜이 그리고 송아지 포피에트 등 남프랑스 가정식만찬을 준비하여 다함께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프랑스에 도착하여 잠이 오지 않는 밤 새벽3 시효연과 유리는 와인을 마시며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멈출 수 없는 ‘알코올 홀릭’부터 각 멤버들의 컨디션이 다 달라 다 함께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까지 하지만 이 두사람은 체력이 너무 좋아 아픈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효연은 활동하는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적에 대한 질문에 딱 한 장면이 떠오른다고 하였는데요. 바로 온전히 함께였던 ‘일본활동’을 할 당시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멤버 각자 예능과 드라마 등으로 개인스케줄이 많았기에 단체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던 일본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유리는 일상적인 것이 너무 소중한 사람이기에 당시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소녀시대의 유리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기에 일상을 즐길 여유가 없어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활발한 모습만 봐왔던 팬으로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네요. 그리고 효연과 하루 종일 웃으며 술마셨던 그날,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과 같이 공연을 보러 갔던 그날 등 소소하지만 확실하고 가장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7년 데뷔 후 10년이란 시간을 늘 함께 했었던 멤버들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 조금은 달라진 모습에 어색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8명의 멤버중에서 유닛 멤버만 함께 하는 것에 복잡하고 무거웠던 마음, 그리고 기존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들을 털어 놓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늦은 시간 속마음 토크가 끝이나고 드디어 소녀들의 힐링 데이 첫날 아침이 밝았는데요. 

아침부터 태연과 효연은 세그웨이로 아침 산책 겸 운동을 하러 떠났습니다. 비가 올 지 모른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많았지만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고 윤아가 빠진 4명의 멤버는 내추럴 슬로우 액티비티를 즐기러 갔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공개 되니 정리하여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러면 마무리로 유닛 오지지(OH! GG)멤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태연(김태연) 1989년 3월9일생(158cm, 45kg) 

태연은 소녀시대, 태티서 그리고 OH!GG(오지지)로 두번째 유닛 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포지션은 리더 및 메인보컬입니다. 전주예고 3대 얼짱 출신으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경쟁에도 불구하고 노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SM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태연 하면 가창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1옥타브 도의 저음 그리고 가성으로는 4옥타브 3도까지 소화해 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더원과 김조한에게 트레이닝 받았다고 합니다.)

써니(이순규, Susan Lee) 1989년 5월 15일생(158cm, 47kg)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리브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SM을 이끄는 수장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으며 몸매가 너무나 좋아 ‘슴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하산으로 걸그룹이 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들어왔다고하며 노래 실력부터 춤 실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유쾌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예능감도 좋아 소녀시대 멤버중 가장 많은 예능프로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눈치가 워낙 빨라 팬들은 ‘제갈순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효연(김효연) 1989년 9월 22일생(158cm, 46kg)

북경사범대학 제2부속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봤으며 그룹 내에서 서브보컬과 메인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어릴적 위너스 댄스 스쿨이라는 학원에서 3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춤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멤버 중에서 가장 서구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데뷔 전에는 2005년 MKMF 무대에서 ‘보아’의 대역을 한적이 있다고 하며 낮으면서 유니크한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리(권유리) 1989년 12월 5일생(167cm, 45kg)

중앙대영극영화학부 연극 전공을 하였으며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유리는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댄스짱’에 선발 되면서 연습생으로 지내게 되었다고 하며 어릴적부터 많은 CF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CF중 하나는 자옹건과 찍은 오리온 초코파이 광고라고 합니다. 또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할 당시 제복패션으로 뽐내면서 많은 팬들이 생겨났으며 별명으로는 깝율, 리틀 채시라, BK유리, 권율장군 등이 있습니다.

윤아(임윤아) 1990년 5월 30일생(168cm, 46kg)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연극 전공을 한 윤아는 비주얼과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2002년에 초등학교 6학년때 SM에서 주최한 토요일 공개 오디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입사하여 5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고 난뒤 소녀시대에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걸그룹이 나오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외모로는 탑 순위에 랭크 될 정도로 엄청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한국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소녀포레스트 1회 방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