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주연) 및 몇부작 알아보기(같이살래요 후속)

배우 장미희가 돋보였던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후속으로 최수종, 유이 주연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2018년 9월 15일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체를 숨기며 살아야 하는 28년 만에 나타난 한 아버지 그리고 그로 인해 인생이 꼬이게 되버린 한 여자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삶속에서 희망을 다시 찾아가는 내용을 다뤘다고 합니다. 과연 같이 살래요의 시청률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일단 총 100부작으로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2019년 3월3일에 마지막회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특별한 이유나 특집 방송으로 인해 결방으로 날짜가 변경 될 수 있으며 방송 횟차도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막장 내용을 보여준 작가 ‘김사경’이 극복은 맡아 시작부터 막장드라마 일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근래 몇 년간 방영했던 최고의 막장드라마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라고 생각되는데요. 막장으로 치닫는 내용을 담고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어느 드라마 못지 않는 시청률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김사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장미빛 연인들, 오자룡이 간다, 내 사랑 내곁에, 천만번 사랑해, 미우나 고우나, 걱정하지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크게 4커플이 눈에 보이는데요. 유이(김도란)과 이장우(왕대륙), 최수종(강수일)과 진경(나홍주), 정은우(왕이륙)과 윤진이(장다야), 박성훈(장고래)와 나혜미(김미란) 이렇게 네 커플이 눈에 들어옵니다.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되네요. 

그러면 주요인물(등장인물) 그리고 가족, 그외 인물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최수종 / 강수일 (본명 : 김영훈) 50대 중, <도란의 친부>

::: 세상에 빛을 보자마자 고아원 앞에 버려져서 부모님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어릴적부터 심성이 착하고 정이 많아 자기처럼 버려진 동철을 친동생처럼 보살피며 끈끈한 형제처럼 자라며 지내왔다. 그러던 중에 동철이 저질렀던 죄를 뒤집어 쓰게 되고 소년원을 다녀온 뒤 삶은 생각보다 쉽지 않게 흘러가게 됐다.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딸 도란이와 함께 열심이 살아보려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보려고 하던 찰나 아내 연이가 급성심장병으로 쓰러지게되고 수술비가 없어 어떻게든 마련하기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서 감옥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27년이 흐르고 출소 후에는 원래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의 딸에게 조차 자신이 누구인지 몰랐으며 하는 바램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유이 / 김도란 28세, <서울 중상위권 대학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을 

한 야무진 또순이, 김미란의 언니이자 김동철과 소양자의 장녀>

::: 고1 어린 시절 시작된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휴학과 알바 그리고 복학의 반복적인 생활로 겨우겨우 대학을 졸업하게 됐다. 지금은 알바를 하면서 로스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빠라고 믿었던 동철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어릴적부터 동생과 차별하며 자신을 키워준 엄마는 친딸이 아니니 집에서 나가라고 하며 정체성에 혼란이 오게 된다. 

이장우 / 왕대륙 32세, <왕진국과 오은영의 장남이자 

박금병의 손자 그리고 현 봄앤푸드 본부장>

::: 그의 할머니는 박금병 여사 그리고 아버지 왕진국의 가르침에 한치에 어긋남도 없이 인생을 살아온 남자이다. 그렇게 공부부터 군대, 유학까지 모두 마치고 돌앙온 엘리트 중 엘이트 거기에 준수한 외모에 다정하며 집안에서는 믿음직스러운 아들이기도 하다. 대륙은 봄앤푸드의 후계자로 회사를 조금더 키우고 싶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 여자나 만나지 않는데 그런 그의 앞에 이상한 여자가 나타나며 자신을 ‘변태갈매기’라 부르는 ‘도란’에게 마음이 자꾸 끌리게 된다. 

윤진이 / 장다야 28세, <장고래의 여동생이자 나홍실의 딸 

현재 플라워샵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 어릴적부터 아버지 없이 자라서 인지 애정 결핍과 상처가 많은 여자이며 엄마의 친구 였던 오은영의 둘째 아들 ‘왕이륙’과는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자연 스럽게 될 줄 알았지만 연애만을 원하는 남자! 하지만 결혼을 요구하게 되고 남자집안의 반대에 부딪히며 아빠의 사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정은우 / 왕이륙 30세, <대륙의 동생이자 

퓨젼 레스토랑 경영하는 요리학교 출신의 사장>

::: 인생을 재밌게 사는 것이 목표인 남자이며 회사일은 적성에 맞지 않아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으며 어릴적부터 항상 그의 옆에는 여자가 있었고 관계도 쿨하게 정리하던 그에게 ‘다야’와 연인이 되고부터는 그게 잘 안되게 된다. 비혼주의자 였던 그에게 결혼을 해주지 않는다면 헤어지겠다고 하는 그녀의 말에 결혼에 대해 깊은 고밍에 빠지게 된다.

나혜미 / 김미란 27세, <김동철과 소양자의 

둘째딸이자 김도란의 동생>

평소에는 착하기만한데 철이없고 단순 무식한 성격에 한번 욱하면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 엄마가 애지중지 키워서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지는게 단지 유학을 못 가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엄마가 점찍어 놓은 사위 치과의사 ‘장고래’와 결혼을 추진하게 되고 엄마가 시키는 대로 그 남자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박성훈 / 장고래 32세, <다야의 오빠이자 치과의사>

강남에 한 건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로 그의 일과는 병원에서 하루 종일 환자들을 보는 것이다. 어릴적에는 여자들에게 맞은 적이 있으며 대학교 시절에는 좋아했던 여자에게 크스를 하려고 하다가 뺨을 맞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남자이기도 하다. 그러게 트라우마를 가진 남자에게 미란이 나타나게 되고 연애를 하고 싶지 않던 마음이 조금씩 바뀌게 된다. 

그 외 등장인물 알아보기

 

그 외 도란네 가족으로는 도란과 미란의 아빠이자 오양자의 남편 김동철(이두일), 김동철의 아내이자 도란과 미란의 엄마소양자(임예진), 대륙네 가족으로는 대륙과 이륙의 할머니 이자 봄앤푸드 명예고문 박금병(정재순), 대표이사이자 아버지 왕진국(박상원), 대륙과 이륙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다야네 가족으로는 고래와 다야의 엄마이자 의류숍 경영을 하는 은영의 친구 나홍실(이혜숙), 고래와 다야의 이모 나홍주(진경), 그외에는 비서실직원에 홍비서(김창회), 비서실 최고 직책을 맡고 있는 책임감 강한 실장 양실장(이승형), 대륙이네 가사도우미 여주댁(김추월), 5년차 가사도우미이며 운전기사 수일을 짝사랑하는 미스조(황효은), 취준생이며 도란과 절친인 유진(임지현), 유진의 할머니이자 도란이의 출생 그리고 강수일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금옥(이용이), 성당신부 베드로신부(이상구)가 출연합니다. 

<사진출처 : 하나뿐인 내편 공식 홈페이지>

하나뿐인 내편 <티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