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주연 tvN 나인룸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싹다 알아보기

드라마 ‘나인룸’은 재심청구 상담을 하러온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되어 34년간 감옥에서 지내고 있는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의 영혼 체인지가 일어나며 자신을 사형수로 만든 사람들을 찾아 복수를 하기 위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생존 그리고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인생 리셋 드라마 라고 합니다. 2018년 10월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하는 토,일 드라마로 오후 9시에 방영합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24부작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후속으로 16부작으로 제작되어 방영할 듯 합니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으로 12%라는 시청률을 기록한 김희선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가 되는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을지해이(김희선) : 법무법인’담장’의 변호사이자 사형수 장화사 (1인2역)

그녀를 표현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돈’ 그리고 ‘출세’ 변호사라는 직업이 무색할만큼 권력을 가진 자에게 아부를 하며 힘없는 사람은 철처하게 외면해버리는 일명 개념없는 법조인! 그렇게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며 최고 로펌 ‘담장’에 시니어 파트로너 승진을 앞두고 있던 찰나 사형수 장화사와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는 자신이 을지해이라는 것을 유진에게 증명하게 되고 뒤바껴 버린 모습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 나선다.

장화사(김해숙) : 형 집행이 34년째 미뤄져 최장기 미결수인 사형수이자 변호사 을지해이(1인2역)

경리여직원 출신이었던 그녀는 ‘세울상사’의 창업주였던 기세웅에게 버려진 아들인 ‘추영배’의 타깃이 되지만 복수심에 자신에게 온 것도 모른채 태어날때부터 불행하기만 했던 그를 사랑으로 키웠다. 그러나 영배의 배신을 알게되고 그를 질식사 시켰다는 죄목으로 살인죄를 뒤집어 쓰게 되면서 34년이라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왔다. 감옥에서 모범수로 감면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되고 가석방 가능성이 열리던 찰나 사고로 인해 변호사 을지해이와 영혼이 바뀌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영배가 ‘기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진실을 찾아 추적한다. 

기유진(김영광) :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세웅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산의 유복자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이름과 인생을 훔친 영배에 의해 유폐되어 살아온 남자이다. 그렇게 아버지의 원수인 삼촌 ‘추영배’를 형이라고 부르며 모든 것을 박탈당한 삶을 살아왔다. 아버지 기세웅으로 인해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살아왔지만 지금은 꼭 확인해야 할 일 중에 하나! 그렇게 자신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는 장화사를  찾아 교도소에 가게 되고 예기치 못하게 심신발작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하게 되고 그녀와 연인 을지애이의 영혼이 바뀌게 된다. 과연 그는 어머니인 장화사와 함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오봉삼(오대환) : 종운경찰서 형사

SHC 그룹의 외동아들이 일으킨 사망사건을 파헤지던 중 억울하게 인사 이동이 되어 교통과에서 일하는 남자이다. 그렇게 자신을 물 먹였던 변호사 해이를 쫓아 다니며 그녀에게 한방 날릴 기회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다시 그앞에 나타난 그녀는 이전과 완전 다른 모습이다. 그리고 다시금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검찰총장을 목표로 달렸지만 추락하게 되면서 버림받은 해이의 아버지 을지성(강신일), 을지성과 대학 동기동창 절친인 강성태(정석용), 4번의 이혼경력을 가진 사기전과 13범으로 몸이 바뀐 장화사의 복수를 돕는 감미란(김재화), 청원교도소 의무과장 소영철(민성욱)이 출연합니다. 

법무법인 담장 등장인물로는 배신의 아이콘이자 법무법인 ‘담장’의 대표인 마현철(정원중), 사시 19번째 간신히 패스하여 입사한 1년차 주니어 어쏘 변호사 방상수(임원희), SHC그룹 등장인물로는 본명은 추영배로 형을 죽이고 인생의 단 한번의 기회를 잡은 기산(이경영)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tvN 나인룸 인물관계도>

<사진출처 : tvN 나인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