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도와 주겠지 하는 구경꾼 효과라 불리우는 방관자 효과 (Bystander Effect) 반대 ‘감시자 효과’

누군가는 도와 주겠지 하는 구경꾼 효과라 불리우는 방관자 효과 (Bystander Effect) 반대 ‘감시자 효과’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주변 사람들이 많아 누군가는 도와 주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결국은 방관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사회심리학자 였던 존달리 그리고 빕 라테인은 ‘간질 발작’ 실험을 설계했었는데요. 두명씩 짝을 지어 대화를 나누게 하고 한 학생에게는 대화 도중에 간질 발작이 일어난 것 처럼 연기를 하라고 지시를 하였는데요. 이 실험에서는 85%정도의 학생이 즉시 이 상황을 알렸으며 네 명으로 인원수를 늘리자 62%정도, 일곱 명이 되자 31%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것은 모두 자신 말고도 같인 사람 누군가는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타난 수치였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이기적인 이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만약 자신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안경 쓴 사람’ ’00 옷을 입은사람’ 등의 명확하며 구체적으로 한사람을 지목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인지할 떄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감시자효과’라고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