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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심리를 읽어 내는 것 같은 바넘 효과 (Barnum Effect)카테고리 없음 2018. 7. 12. 12:02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심리를 읽어 내는 것 같은 바넘 효과 (Barnum Effect)
미국의 곡예단에서 사람의 성격 등을 알아맞히는 일을 하던 한 남자 ‘바넘’에 이름에서 유래되어 1956년에 명명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효과와 관련 된 실험을 미국의 심리학자 포러가 하였는데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결과가 적혀있는 결과지를 나누어 주거 얼마나 자신과 일치하는지 평가를 하게 하는 성격 검사 실험을 하였는데요. 놀랍게도 대부분 실험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80%이상이 결과지의 성격과 자신의 성격이 일치하며 잘 묘사 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바넘 효과’는 심리를 일거 낼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콜드 리딩’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타로카드나 사주를 보러 갔을때 점쟁이들이 바넘 효과 그리고 콜드 리딩으로 웬지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알며 잘 맞춘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이렇게 그들이 말하는 말에는 잣니을 간파하는 듯해보이지만 실제로 애매모호한 말들로 어떻게 보면 누가와도 그런 것 같은 느낌으 들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주나 타로카드를 너무 맹신하지말고 재미로만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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