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중간 줄거리 정리 마지막회 결말은 과연 해피엔딩일까요

이리와 안아줘 중간 줄거리 정리 마지막회 결말은 과연 해피엔딩일까요

최근 MBC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수,목 드라마<이리와 안아줘>가 이제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중간 줄거리를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릴적 운명같은 만남으로 서로를 알게되며 좋아하게된 도진(나무)과 한재이(낙원) 하지만 사이코 패스 윤희재로 인해 당시 어렸던 낙원의 부모님은 살해 당하게 되면서 사랑하고 좋아했던 낙원만이라도 지키기위해 나무은 결국 자신의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게 되고 영원히 잡힐 것 같지 않게 완벽했던 희재의 살인 계획이 들통나게 되면서 무기징역 수로 감옥에 잡혀가게 되는데요. 

그 사이코패스 남자에게는 낙원이 말고 아들이 한명 더 있었는데요.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도진(낙원)과 반대로 너무나도 자신을 닮아 있는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윤현무인데요. 그래서인지 사고를 치고 다니며 결국 아버지와 같은 교도소에서 들어오게 되며 출소만은 기다리며 지내는데요. 아버지의 자서전을 업적이라 생각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반면 그것을 부정하고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동생 도진(낙원)을 못마땅해 하며 모든 것이 재이(낙원)으로부터 시작 되었다며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요.

이름까지 바꾸며 과거로 부터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하는 도진과 재이에게 기억하기도 싫은 두 사람의 과거를 자꾸만 들추어내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화시키려고 하는 박희영 기자의 악역을 보고 있으면 치를 떨게 하기도 하며 과거에 일로 인해 자신이 힘들어하고 아파도 꾹 참는 선배 도진을 보며 후배 이연지는 안타까워만하기도 하는데요. 

이름은 바꾸고 살아도 두 주인공의 마음은 여전히 서로를 향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재이(낙원)의 오빠 길무원은 어떻게는 두 사람의 만남을 막으려고 하지만 아버지를 꼭 빼닮은 현무가 출소후 복수의 칼날이 다시 한재이에게 향하게 되며 피묻은 망치를 보내어 위협하며 점점 그녀의 목을 조여오는 그 순간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 남자 도진을 찾아가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을 원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자신의 형인 무원을 잘 알기에 의문의 피해자가 속출하는 사건 그리고 증거를 남기지 않는 치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그는 찍힌 몇장의 사진만 봐도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듯 한데요. 

도진은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싶지 원하지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자 합니다. 과연 사랑하는 그녀를 지키고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요?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목에 각 2회씩 (1회=35분) 방영하고 있는데요. 스페셜 방송 등으로 결방이 되지 않는 한 2018년 7월 12일에 마지막회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시청률은 5~6%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간대 드라마로는 <슈츠> 다음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